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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장 작성일20-10-10 15:48 조회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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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축소 신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의원이 10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변호사와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선거 사범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는 오후까지 이어진 조사에서 김 의원에게 재산 축소 신고 의혹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이 검찰에 출석한 것은 2008년 '대우그룹 구명 로비 의혹'으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조사를 받은 이후 12년 만이다.

김 의원의 재산 목록이 상당한 만큼 조사는 이날 저녁 무렵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지난 4.15 총선 전 재산공개에서 10억원이 넘는 아파트 분양권을 누락해 4주택을 3주택으로 축소 신고한 사실 등이 드러났다.

의혹이 증폭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김 의원을 제명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민단체의 고발도 잇따랐다.

21대 총선 선거 사범의 공소시효가 오는 15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검찰은 김 의원이 고의로 재산을 축소 신고했는지 여부와 경위 등을 따져본 뒤 다음주 초 형사처벌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0일에도 강풍 여전해 낙하물 피해 등 우려 진입 못해
피해 100억 웃돌 전망, 화재보험만으론 턱없이 부족
울산시 적극 지원 방침엔 찬반 엇갈려, 시공사 책임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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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밤 울산에서 발생한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 대형 화재로 127세대 주민들의 보금자리상당수가 불 탄 가운데 피해규모와 주민들의 주거대책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소방당국은 건물의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특별조사반을 편성해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한다는 방침이지만 10일에도 강풍이 불어 건물 잔해 등 낙하물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현장 진입을 하지 못해 본격적인 조사는 12일 이후에나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방관계자는 "별도 화재조사반을 편성해 소방시설 등을 조사할 예방팀과 함께 가구를 방문해 입주민들을 상대로 피해목록을 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반이 울산소방본부에 차려질 지 관할 남부소방서에 차려질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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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상황에서 시와 소방당국 등의 판단을 종합하면 127세대의 절반 이상이 상당 부분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9일 울산시가 마련한 임시 주민 숙소 등에는 200명에 달하는 주민이 몰렸다.

또 직접적으로 화마가 덮치지 않은 나머지 절반 가량도 화재과정에서 매캐한 연기와 물 등으로 오염돼 직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피해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전소의 경우 사실상 아파트 전체 실내를 새로 짓고 가구 및 가전제품도 교체해야 해 피해금액은 수억원까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가 불에 탄(부분소) 경우도 피해복구를 위해서는 수천만원에서 억대까지 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의 전체 피해규모는 100억대를 훌쩍 넘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어 보험만으로는 피해복구에 턱 없이 부족할 전망이다.

2009년 127세대로 준공된 피해 주상복합은 S화재 보험에 들어 있어 건물피해 보상은 물론 개인재산 피해도 4,000여만원까지만 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보상 금액과 책임 부분도 화재원인이 정확하게 나온 이후에야 확정될 전망이어서 한도금액을 모두 받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해당 보험사는 9일 피해 주상복합 관리소장 등 관계자와 대략적인 피해규모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건설사에 대한 손해배상, 손실보상도 거론되고 있다. 배상,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화재 발생과 피해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관계 등이 규명돼야 하지만 이미 시공된지 11년이 넘어 쉽지 않을 것이란 비관론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송철호 시장은 9일 입주민들과 가진 화재 피해 대책 간담회 자리에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집에라도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 "고층 화재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반드시 원인규명을 해달라", 일부 주민은 "지자체 차원을 넘어 중앙정부에 지원을 이끌어 줄 것" 등 요구사항을 쏟아냈다.

그러나 이같은 울산시의 적극 지원 방침에 대해 찬반 반응이 엇갈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불가항력적인 피해를 입은 만큼 시가 도와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사유재산 피해에 세금을 사용해선 안된다는 반발도 일고 있다. 실제 송철호 시장이 SNS에 올린 간담회 관련 게시글에는 지원에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울산시는 화재를 입은 입주민 200여 명에게 9일 스타즈호텔, 롯데호텔, 신라스테이 등 을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등 숙박비 2인 1실 기준 6만원, 식비 1인당 1식 기준 8,000원을 지급했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11시 7분께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아파트에서 불이 나 77명이 옥상과 대피공간에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93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대피 도중 찰과상을 입고, 15시간여만인 9일 오후 2시 50분께 완진됐다.

[스포탈코리아=창원] 한재현 기자= 경남FC가 올 시즌 FC안양전 3전 전승을 거두며, 3위로 뛰어올랐다.

경남은 10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3점을 기록하며, 서울이랜드-전남 드래곤즈-대전하나시티즌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최근 홈 2연승도 같이 기록했다. 안양은 최근 5연속 무승(1무 4패)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다.

홈 팀 경남은 4-4-2로 나섰다. 박창준과 한지호가 투톱으로 짝을 이뤘고, 백성동-장혁진-정혁-고경민이 중원과 측면을 형성했다. 포백에는 유지훈-배승진-이광선-최준이 나란히 했으며, 손정현이 골문을 지켰다.

원정 팀 안양은 3-4-3으로 맞섰다. 스리톱에는 구본혁-김경민-권용현이 앞장 섰고, 주현우-황문기-최호정-박요한이 측면과 중원으로 나섰다. 스리백은 김동수-닐손주니어-안세희, 골문은 양동현이 책임졌다.

경남이 초반부터 밀어 붙였다. 전반 5분 백성동의 오른발 슈팅을 시작으로 12분 정혁 오른발 발리 슈팅, 20분 유지훈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안양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황문기 프리킥과 23분 김경민의 오른발 슈팅 모두 손정현 정면으로 향했다. 황문기가 전반 29분 오른발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외면했다.

위기를 극복한 경남은 전반 32분 고경민의 패스를 받은 백성동이 오른발 슈팅으로 가져갔음에도 골문 옆을 스쳤다.

안양이 후반 시작과 함께 경남을 위협했다. 후반 3분 주현우의 오른발 인프런트킥은 빗나갔고, 6분 역습상황에서 터진 권용현의 오른발 슈팅은 높이 떴다. 김경민이 후반 8분 우측사각지대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손정현에게 걸렸다.

경남이 위기를 선제골로 뒤집었다. 고경민이 후반 10분 우측에서 온 박창준의 크로스를 받아 안세희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기세를 탄 경남이 추가골을 노렸다. 유지훈이 3분 뒤 코너킥 기회에서 흘러나온 볼을 왼발 발리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높이 떴다. 후반 18분 장혁진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양동원 정면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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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후반 19분 안세희의 헤더가 우측 골대를 맞고 나가면서 고개를 떨궈야 했다.

위기를 넘긴 경남은 박기동과 도동현을 투입하며,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장혁진이 후반 37분 일대일 기회에서 시도한 로빙 슈팅이 크로스바 위를 살짝 넘어갔다.

경남은 남은 시간 안양의 반격을 잘 막아냈고, 1-0 승리로 마무리 했다.
리콜 대상, 미국 1.1만대ㆍ유럽 3.7만대ㆍ기타 3,000여대
BMS 업데이트ㆍ이상 배터리 교체 등 국내와 동일
내년 전기차 본격화 앞두고 ‘불자동차’ 이미지 벗기 위한 선제조치

현대자동차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북미 모델.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코나 일렉트릭(코나 EV)’ 차량을 상대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은 총 7만7,000여대로, 이는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체 물량의 약 70% 수준이다. 지난 8일 국내에선 배터리 품질 불량으로 추정된 화재사고 논란의 코나 EV(2만5,564대)에 대해 리콜 결정이 내려졌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북미법인(HMA)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코나 EV의 화재 위험에 대한 자발적 리콜 계획를 제출했다. 리콜 대상은 북미 지역에서 판매된 코나 EV(1만8,609대)의 약 60% 수준인 1만1,000여대다.

코나 EV의 자발적 리콜은 유럽에서도 진행된다. 대상은 3만7,000여대로, 내주 중에 실시된다. 유럽은 코나 EV의 최대 시장으로, 지금까지 5만8,743대가 팔렸다. 이 외에도 중국과 인도 등 기타지역에서도 3,000대의 리콜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코나 EV의 글로벌 리콜 규모는 총 7만7,000여대에 달할 전망이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리콜 계획


해외 리콜 내용을 살펴보면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업데이트 △배터리 셀 점검 결과 이상 징후 발견 시 새 배터리로 교체 등으로, 국내와 동일하다. 이는 지금까지 발생한 코나 EV의 화재 원인을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지목한 ‘배터리 셀 제조 공정성 품질불량으로 양(+)극판과 음(-)극판 사이에 있는 분리막 손상’이라고 판단해 진행되는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NHTSA에서 리콜 계획서를 승인해주면 즉시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리콜 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라며 “리콜 비용이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공개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에선 전기차 한 대당 배터리 교체 비용을 약 2,000만원으로 추산할 경우, 리콜 비용은 최대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점쳐진다.

현대차가 결함을 인정하고 발빠른 리콜에 나선 행보에 대해선 다소 이례적이란 평가도 나온다. 북미의 경우 지난해 7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주차 중이던 코나 EV가 화재로 폭발한 사고가 있었지만, 미국에서는 아직 한 차례의 화재 사고도 접수되지 않았다. 유럽 또한 지난해 9월 오스트리아에서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한 사고가 있었을 뿐, 다른 나라에서의 화재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전용차 모델명인 '아이오닉'을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사용하기로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왼쪽부터) 아이오닉 브랜드 콘셉트카인 '아이오닉6', '아이오닉7',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 제공


하지만 내년을 전기차 시장 대중화의 원년으로 정한 현대차 입장에선 코나 EV 화재 사태의 조기 진화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2021년은 현대차 최초의 전용 플랫폼(E-GMP) 전기차 ‘아이오닉5’를 비롯해 기아차 ‘CV(프로젝트명)’, 제네시스 ‘JW(프로젝트명)’, ‘eG80’ 등 다양한 신형 전기차가 출시된다. 2025년까지 총 44종의 전기차를 판매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의 ‘톱3’ 업체를 목표로 한 현대차에서 내년은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

업계 전문가는 “현대차그룹은 코나 EV 사태가 생각보다 커지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던 전기차 전략에 비상이 걸렸다”며 “수천억원이 투입된 E-GMP 전기차 플랫폼 상용화를 앞두고 ‘현대차 전기차=불자동차’라는 이미지가 씌워질 것을 우려해 한 발 앞서 전세계 리콜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화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배터리 셀 분리막 손상 외에도 다른 화재 원인을 찾는데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코나 EV는 LG화학 ‘NCM622(니켈ㆍ코발트ㆍ망간 비율이 6:2:2)’ 배터리셀을 사용한다. 배터리팩은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의 합작사인 ‘에이치엘그린파워’에서 공급한다. 배터리를 관리하는 시스템(BMS)은 현대차에서 자체 개발해서 적용하고 있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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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10월 1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심쿵·오글 멘트들이 대방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멍돌자매(송지효, 전소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남자 멤버들의 초심 찾기 ‘금쪽같은 멍돌자매’ 레이스로 꾸며져 ‘할리우드에서 귀환한 대스타’로 분한 멍돌자매를 인터뷰하며 극진히 대접하는 상황극을 진행했다. 이에 멍돌자매의 마음에 들기 위해 멤버들의 심쿵·오글 멘트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요즘 굴이 제철이래요. 당신의 얼굴”이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소민 씨, 타지에서 오셨다면서요, 전소민이라는 판타지”라고 하는 등 평소 런닝맨에서 전혀 들을 수 없었던 심쿵·오글 멘트를 쏟아내 현장을 ‘오글주의보’로 만들었다.

특히, ‘상남자’ 김종국은 예상치 못한 심쿵 멘트와 스윗한 행동들로 멍돌자매 마음에 불을 질렀다. 전소민에게 옷 덮어주기는 기본이고, 송지효를 번쩍 안는가 하면,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2020 한 남자의 세레나데’를 탄생시켰다.

평소 볼 수 없었던 ‘런닝맨’ 표 심쿵·오글 멘트의 향연은 11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 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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