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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장 작성일20-10-03 10:06 조회2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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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허정협.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허정협이 한 경기 3홈런 뒷이야기를 밝혔다.

허정협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데뷔 후 첫 3홈런 활약으로 팀의 12-5 승리를 견인했다. 허정협의 홈런을 더해 5홈런을 몰아친 키움은 SK를 꺾고 지난달 27일 두산전부터 이어진 4연패를 마감했다.

허정협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1,2루에서 조영우를 상대로 좌월 스리런을 터뜨려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다음 타석이던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중월 솔로포를 날리며 2017년 4월 25일 두산전 이후 개인 2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8-4로 앞선 7회 2사 후 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린 허정협은 2015년 키움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후 처음 1경기 3홈런을 날렸다. 이날 3홈런을 더해 9홈런을 치면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도 세웠다.

경기 후 허정협은 "팀이 승리하는 데 도움을 준 것 같아 무척 기쁘다. 가족들이 집에서 경기를 봤을텐데 추석 명절에 3홈런이라는 좋은 선물을 드리게 돼 무엇보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허정협은 "최근 체력이 떨어지면서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다"고 했다. 그를 위해 '지원군'이 나섰다. 손가락 골절상 후 이달 1일부터 다시 기술 훈련을 시작해 선수단과 함께 하게 된 박병호는 지친 허정협에게 가벼운 배트를 선물했다. 허정협은 평소 들던 880~900그램 배트를 놓고 박병호에게서 받은 860그램 배트를 사용해 3홈런을 쳤다.

허정협은 "체력이 떨어져서인지 평소 쓰던 배트가 무겁게 느껴졌는데 마침 병호 형에게 가벼운 배트가 있어 그저께 선물받았다. 그 배트로 오늘 홈런을 쳐 병호 형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아직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훈련을 통해 복귀를 위한 담금질을 하는 중이다. 여기에 후배들을 위한 조언과 배트 선물까지 그라운드 밖에서도 팀을 이끄는 선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리고 도움을 받은 후배는 맹활약으로 그의 빈자리를 메웠다.


▲ 후배들을 위해 배팅볼을 던지는 박병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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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문명특급 숨듣명 콘서트'가 더 이상 숨어들을 필요없는 명곡들을 소환했다.

10월 2일 방송된 SBS '문명특급-숨듣명 콘서트'에서는 숨어듣는 명곡의 가수들이 직접 노래에 대해 소개하고 무대를 펼쳤다.

'문명특급'은 지난 2018년 2월, SBS 스브스뉴스 채널에서 시작한 SBS디지털뉴스랩의 대표 웹예능 프로그램으로 콘텐츠당 유튜브 평균 조회수 100만을 웃도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TV판으로 제작된 이날 특집 방송에서는 '문명특급' 대표 서브 시리즈인 '숨듣명 콘서트'로 꾸며졌다.

'숨듣명'이란 대놓고 듣기에 조금 부끄러워 숨어 듣는 명곡이란 의미. 유튜브 채널을 통해 MC 재재는 많은 숨듣명 가수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 하며 인터넷 밈(meme)과 역주행 신화를 이끈 바 있어 이날 콘서트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숨듣명 총회에서는 숨듣명 당사자인 나르샤, 틴탑 니엘, 유키스 수현, 티아라 효민과 숨듣명에 기여한 배윤정 안무가, 김이나 작사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숨듣명 의문 해소 시간을 가졌다.파워볼사이트

2010년 초반 숨듣명이 많은 이유에 대해 김이나 작사가는 "그 직전에 우는 노래들이 히트했다. 거기에 지친 리스너들이 심플한 것을 선호하기 시작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젤토브', 'U R Man' 등을 작곡한 한상원 작곡가는 "그때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좋았다. 좀 잘 살았다. 얼굴은 밝았는데 정신 놓는 가사가 나오는거다. 막 나오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르샤 '삐리빠빠'는 너무 앞서나가 2090년 노래라 불리는 숨듣명이다. 나르샤는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잘못 생각한게 황수아 감독님 차가 좋아서 스피커가 좋았다. 이 노래 꼭 하고 싶다 했다"고 회상했다. '삐리빠빠' 작사를 했던 김이나 작사가는 "당시 엄청난 조롱을 받았다. 아직도 원통하다. '삐리빠빠'는 여흥구라고 묘비에 새길거다"고 토로했다.

수현은 '시끄러'에 등장하는 'cause your life, cause your mind' 등 정체불명 영어 가사 지적에 "꺼져라, 꺼져 인마"라는 의미다"고 속뜻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진은 "알고 들으니까 너무 재미있다", "그래서 '시끄러'라고 했구나. 화낼만 했다"고 말했다.

틴탑 '향수 뿌리지마'는 여자친구가 아닌 여자와 바람을 피며 여자친구에게 들킬 수 있으니 향수를 뿌리지 말라고 하는 남자의 이야기와 마냥 해맑은 틴탑 멤버들의 부조화로 화제를 모은 숨듣명이다. 니엘은 "처음 노래 받았을 땐 그런 뜻인지 몰랐다. 뮤직비디오 찍을 때 알았다"며 "우리가 안 웃으면 노래가 이상해져서 해맑은 표정으로 노래했다"고 털어놨다.

티아라는 '숨듣명 콘서트'를 위해 오랜만에 은정, 효민, 지연, 큐리 등 완전체가 모였다. 티아라 멤버들은 '롤리폴리' 매 무대를 콘서트처럼 준비한 사연부터 "숨은 쉬지만 생명이 없어야 한다"던 당시 대표의 미션 속에 탄생한 '섹시러브', 배윤정 안무가조차 타이틀곡이 될리 없다는 생각에 안무를 대충 만든 '야야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숨듣명계의 스테디셀러 'U R Man'을 부른 SS501 허영생과 김규종도 오랜만에 함께했다. 김규종은 "노래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우리랑 결이 안 맞지 않나 했다"고 말했고 허영생은 "당시 활동할 때 진짜 멋있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고 싶었는데 '따라다따'를 부르라고 해서 솔직히 좀 화났었다. 싫었는데 자꾸 흥얼거릴 때마다 나 자신한테 더 화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이해가 되지 않는 안무와 제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화려한 콘서트가 시작됐다. 나르샤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삐리빠빠'를 선보였고 틴탑은 한층 성숙한 '향수 뿌리지마' 무대를 완성했다. 유키스는 히트곡 '만만하니'에 이어 틴탑과 함께 숨듣명 '시끄러'를 선보였다. 티아라는 '롤리폴리'와 '섹시러브'로 보는 이들도 흥겹게 만들었고 SS501은 'U R Man'으로 원조 수능금지곡다운 중독성 있는 무대를 꾸몄다.

다시 들어도 좋은 명곡들의 향연에 재재는 "오늘부러 이 노래들은 더이상 숨어듣는 노래가 아니다. 여러분들의 숨어듣는 명곡을 세상 밖으로 꺼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SBS '문명특급-숨듣명 콘서트'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엠스플뉴스
디비전시리즈 진출 확정 후 기뻐하는 마이야미 선수단(사진=마이애미 말린스)



[엠스플뉴스]

창단 후 단 한 번의 포스트시즌 시리즈도 내주지 않았던 마이애미 말린스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파워볼

마이애미는 10월 3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식스토 산체스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전날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하루 순연된 2차전은 경기 내내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마이애미는 6회까지 컵스 선발 다르빗슈 유에게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컵스 역시 4회 무사 1, 2루, 5회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끝이 없을 것 같던 0의 행진은 7회 초에 깨졌다. 마이애미는 첫 두 타자가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게릿 쿠퍼가 슬라이더를 공략,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흔들린 다르빗슈는 2루타와 고의4구를 연달아 허용했다. 여기서 마그뉴리스 시에라가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를 기록하며 또 한 점을 추가했다.




리드를 내준 컵스는 이후 9회 말 선두타자 제이슨 헤이워드의 2루타로 마지막 반격을 노리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세 타자가 마이애미 마무리 브랜든 킨즐러에게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다.

마이애미는 경기 내내 빈약한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한 이닝 집중력을 모으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이날 마이애미의 선발투수였던 신인 식스토 산체스는 최고 100.8마일의 속구를 바탕으로 컵스 타선을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의 발판이 됐다.

반면 컵스는 믿었던 다르빗슈가 6회까지 호투를 펼쳤지만 7회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끝내 이닝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다르빗슈는 6.2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다르빗슈는 LA 다저스 소속이던 지난 2017년 월드시리즈 3차전 이후 포스트시즌 3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마이애미는 지난 1993년 창단 이후 세 번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모든 시리즈를 승리하는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앞선 두 시즌은 모두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만들어냈다. 또한 지난 2003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이후 1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컵스를 꺾었다.

마이애미는 7일부터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디비전시리즈를 진행한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은 다가오는 4일 오후 4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17라운드부터 2승 1무로 기세를 올렸던 충남아산은 최근 수원FC와 경남FC에 2연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한 상황이다.

분명히 경기력은 좋다. 하지만 좀처럼 운이 따르지 않았다. 수원전에선 무려 17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우승 후보’ 수원을 당황하게 했으나 0-2로 패배했고 바로 직전 경기인 경남전에선 전반 37분 이은범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후반전 고경민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1-3 역전패를 당했다. 경남전이 끝난 뒤 박동혁 감독은 “버티는 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어느덧 순위는 최하위까지 처졌다. 중위권 도약을 위해선 승리가 필요하다. 이 상황에서 충남아산은 대전을 만나게 됐다. 수원과 경남에 이어 대전까지 모두 승격을 다투는 팀들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 충남아산 입장에선 상당히 껄끄러운 일정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시즌 초반과 비교해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충남아산을 대전도 결코 쉽게 볼 수 없을 것이다. 헬퀴스트가 부상에서 돌아와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브루노는 팀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이외에도 주전급 선수들이 가벼운 몸놀림으로 대전의 뒷공간을 노린다.

충남아산은 올 시즌 대전과 1무 1패로 상대 전적에서 열세다. 하지만 맞대결을 펼쳤던 2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대전을 괴롭혔다. 만약 대전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충남아산은 안산 그리너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최하위를 탈출함과 동시에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한편, 4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충남아산과 대전의 경기는 생활체육TV,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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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백업을 찾았다. 토트넘이 벤피카의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임대 영입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벤피카의 공격수 비니시우스의 임대 영입에 합의했다. 등번호는 45분이고,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벤피카가 밝혔다. 앞서 벤피카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시즌 종료까지 토트넘에 비니시우스를 임대 보내는 것을 합의했다. 임대로는 총 300만 유로(약 41억)이며 4,500만 유로(약 615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출신으로 2018년 이탈리아 나폴리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히우 아베, AS모나코 등으로 임대를 떠났고 2019-20시즌을 앞두고 벤피카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32경기(선발19, 교체13)에 출전해 18골 5도움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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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현재 벤피카가 프리메이라리가 2경기를 치렀지만 비니시우스는 단 한 경기에서 교체로만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백업으로 비니시우스를 낙점하고 영입에 나섰다. 결국 협상이 순조롭게 이뤄졌고 임대 영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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